한중무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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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991  항공수입 비용 구조 C.C FEE 착지불 수수료의 정의

  • 작성자 : kcadmin
  • 작성일 : 2026.07.13
  • 조회수 : 87


항공화물을 수입하다 보면 견적서나 AWB에 C.C FEE, Charges Collet Fee, Collect Charge 등 낯선 항목이 표시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창고료 혹은 통관 수수료 등으로 생각하지만 실제로 C.C FEE는 운임을 도착지에서 지불하는 경우에 대한 별도의 수수료를 말합니다.

오늘은 C.C FEE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리겠습니다.

>> C.C FEE(Charges Collect Fee)란 무엇인가요?

C.C FEE는 착지불 방식으로 항공운임을 결제할 때 항공사가 부과하는 수수료를 의미합니다.

즉 항공 운임을 출발지가 아닌 도착지에서 지불할 경우를 말하는데요.

  • Prepadi (선불) : 출발지에서 운임 지금

  • Collect (착지불) : 도착지에서 운임 지금

항공사는 기본적으로 운임을 미리 확보하는 구조를 선호합니다. 미수금 리스크 관리가 엄격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실무에서는 포워더가 항공사에 운임을 선불로 지불하고 도착지에서 수입자가 운임을 납부하는 구조가 발생하는데요. 이때 C.C FEE가 발생합니다.

>> C.C FEE를 받는 이유

항공사는 착지불 화물의 경우 일반 선불보다 추가적인 업무가 발생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미수금 리스크 관리뿐만 아니라

  • 도착지에서 운임 회수

  • 국가 간 운임 정산

  • 화물 인도 전 운임 확인

  • 회계 처리

여러 가지 행정 절차와 변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착지불 수수료를 부과합니다.

>> C.C FEE는 어떤 식으로 금액이 계산되나요?

항공사, 콘솔사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정액 방식, 운임 비율 방식, 혼합 방식 세 가지로 계산됩니다.

예를 우리나라의 대한항공은 운임과 종가요금(Valuation Charge)의 5%를 착지불 수수료로 부과하며 최소 수수료는 12,900원으로 규정하고 있는데요.

항공운임이 300,000원이라면 그에 따른 C.C FEE는 5% 즉, 15,000원입니다.

>> C.C FEE는 반드시 발생하는 비용인가요?

물론 항공사, 콘솔사 정책에 따라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정 항공사 및 콘솔사는 Collect 운임이 아예 불가능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항공사 및 콘솔사에서는 Collect 진행 시 C.C FEE가 발생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항공화물 수입 시 사전 항공사 및 콘솔사에서 Collect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전 수입자가 동의했는지와 환율 적용 기준, 운임이 지급되지 않았을 때 화물 인도 제한 조건 등을 면밀히 살피셔야 합니다.

" 마치며

처음에는 운임이 저렴해 보여도 도착 후 Local Charge와 C.C FEE가 추가되어 총비용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케이스도 빈번합니다.

따라서 처음 견적을 받을 때 착지불 수수료 포함 여부를 꼭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