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제품을 들여올 때 이동하는 과정에서는 여러 번의 상하차와 이동이 반복됩니다. 포장이 부실한 경우 이 과정에서 제품이 충격을 그대로 받게 되는데요. 이 때문에 제품을 어떻게 포장하느냐에 따라 파손률이 크게 차이가 나게 됩니다.
>> 포장 방식이 파손률을 좌우하는 이유
포장를 하는 이유에는 운송과 적재 과정에서의 편의성을 더하는 것도 있지만 가장 큰 목적은 상품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국제 운송 과정에서는 박스 간 충돌, 적재 압력, 낙하 충격 등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데요. 이때 포장이 약하면 외부 충격이 그대로 제품에 전달되기 때문에 파손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국 판매자의 경우 비용 절감을 위해 최소한의 포장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기본 포장 상태로는 파손 위험이 높은 편입니다.
>> 포장 방식별 파손률
제품을 포장하는 방법과 소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상품 종류와 포장 방식에 따라 파손 발생 확률에 크게 차이가 있습니다.
단일 박스 포장 : 얇은 구조로 눌림과 충격에 취약해 파손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형태
이중 박스 포장 : 충격을 분산시키는 구조로 일반적인 제품 운송에 적합하며 안정성이 높은 방식
삼중 박스 포장 : 고가 제품이나 파손 위험이 높은 제품에 사용되며 가장 안전한 포장 방식
내부 완충 포장 : 에어캡, 폼 등 완충재를 활용해 내부 충격을 줄이는 방식으로 파손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방법
배대지 재포장 : 판매자 포장 위에 추가 보강을 하는 방식으로 실제 실무에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많이 활용하는 형태
>> 포장 시 주의 사항
포장은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판매자 기본 포장을 그대로 사용하기보다 제품에 맞춰 제대로 포장하면 파손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포장재 내에서 제품이 움직이면 충격이 누적되면서 파손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내부 공간이 없도록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깨지기 쉬운 제품이라면 완충 포장은 필수입니다. 같은 박스라도 제품의 무게가 무거워지면 파손의 가능성이 올라가기 때문에 무게 대비 박스 강도를 맞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 제품별 포장 방식 추천
제품의 특성에 맞지 않는 포장 방식은 파손률을 높이기 때문에 제품별 특징에 맞춰 적절한 포장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유리, 세라믹 제품 : 삼중 박스 + 내부 완충 포장
전자제품 : 이중 박스 + 에어캡 보강
피규어, 완구류 : 내부 고정 + 이중 포장
식품류 : 이중 박스 + 방수 포장
" 마치며
제품의 파손률은 대부분 포장에서 결정됩니다. 무작정 포장 비용을 아끼면 파손으로 인한 환불, 재발송 등 추가 비용으로 이어질 수 있고 반복적인 파손은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오히려 제품의 특성에 맞는 포장 방식을 선택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파손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